2025 중소기업 안전보건 혁신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연세선정학술회 대상 수상 [25.07.07]






산업안전상생재단에서 주관한 「2025 중소기업 안전보건 혁신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간호대학 연세선정학술회 소속 3인(3학년 김영서, 김하경, 4학년 권예린)으로 구성된 '널스큐어(Nurse-Cure)'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널스큐어 팀은 ‘모두가 안전한 현장을 위한 응급처치 네비게이터’를 주제로 중소기업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AI 기반 스마트 응급처치 기기 ‘SmartAID’를 제안하였다.


SmartAID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고 상황에 적합한 응급처치 방법을 다국어 음성 및 영상 콘텐츠로 실시간 안내하고 실물 응급처치 키트와 연동되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 현장에서도 비의료인이 즉각적이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안내 시스템과 현장 중심 설계를 통해 높은 실용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큰 주목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널스큐어 팀은 "병원 실습 중 마주했던 응급 상황에서 느낀 절박함과 간호학을 통해 배운 생명존중의 가치을 바탕으로 누구나 구조자가 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만들고자 했다"며, “SmartAID를 통해 중소기업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