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인 동문, 미국 의학한림원 ‘2026 Emerging Leaders’ 선정  

모교서 노인 건강과 디지털 헬스 주제 특별세미나 개최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동문이자 겸임교수인 미국 에모리대학교 정제인 부교수가 미국 의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 NAM)이 지난 5월 13일 발표한 ‘2026 Class of Emerging Leaders in Health and Medicine Scholars’에 선정되었다. Emerging Leaders in Health and Medicine(ELHM) 프로그램은 의학·보건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고, 학문 간 협력과 혁신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의 난제 해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연구자들은 향후 3년간 미국 National Academies of Sciences, Engineering, and Medicine(NASEM)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차세대 글로벌 보건의료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제인 교수는 노화와 건강 형평성, 디지털 헬스 기반 노인건강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일상생활 속 행동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한 노인 건강관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정 교수는 지난 5월 18일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진리관에서 열린 BK21 해외학자 초청세미나에서 연자로 참여해 ‘Listening to Everyday Life: What Homes, Voices, and Behaviors Can Teach Us About Aging’을 주제로 최신 연구 동향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초고령사회에서 노인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의 중요성과 함께, 스마트홈 기술 및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연구 사례, AI 기반 노인 건강관리의 가능성과 윤리적 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디지털 기술이 노인 건강 관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가운데, 인간 중심 돌봄과 간호의 역할을 함께 성찰하는 뜻깊은 학술 교류의 장이 되었다.